이승기 전액기부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41억 원을 전액 기부했다. 최근 마이너스 저작권 가수 논란으로 시끌벅적했던 음악시장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에게 41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승기씨와 미정산 금액 차이가 커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더 이상 채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법원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승기는 SNS를 통해 "후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선 건 밀린 돈 때문이 아니다"라며 "누군가 흘린 땀의 가치가 누군가의 욕심에 부당하게 쓰여선 안 된다는 걸 알리는 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오늘 아침 50억 원 정도 금액이 통장에 입금됐다는 문자를 받았다"면서 "후크는 아마도 제가 단순히 돈을 받고자 법적 대응을 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흔한 음원 정산서 한번 받아본 적 없는데 또 이렇게 일방적으로 미지급금 지급이란 명목으로 사건을 매듭지으려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50억 원이 들어왔지만 후크의 계산법을 이해할 수 없기에 앞으로 계속 법정에서 다툴 것 같다"며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 기부하겠다. 하루아침 생각이 아니다. 후크와 싸움을 결심한 순간, 제가 받을 돈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전액 쓰고자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후크에서 받은 50억 원에 대해 "저의 10대, 20대, 30대의 땀이 들어있다"며 "이 돈이 저보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다면 제가 느끼는 행복과 가치는 50억 이상일 것"이라고 전하며 기부 소식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5억5000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
13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와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5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승기의 후원금은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버스 등을 제작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직접 찾은 이승기는 이동급식차량과 헌혈버스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이승기는 "산불과 수해 등 전국의 재난 현장에 있는 이재민, 구호 요원 등에게 따뜻한 급식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까지 맞물려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 상황이 반복되는 현실을 확인했다"며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 헌혈이 활성화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승기에게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상'을 수여했다. 최고명예대상은 적십자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활동에 공헌하며,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표창이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20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정 다툼 중인 이승기는 뒤늦게 받은 미정산금을 전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측은 이승기의 후원금을 병실 과밀화 해소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병원 측은 후원인(이승기)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설이 개선된 병동 일부를 '이승기 병동'으로 명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한편 이승기 측은 지난해 12월 "후크 전·현직 이사들이 이승기씨를 속이고 광고 모델료 중 일부를 편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권진영 대표를 비롯한 후크엔터테인먼트 임원 4명을 형사 고소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최선은 권 대표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승기
이승기는 1987년 1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서울 도봉구에서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났으며 본관은 전주 이씨 양녕대군 19대손입니다. 키는 182cm, 몸무게 70kg, 혈액형은 B형이며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여동생이 1명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신학초등학교, 노곡중학교, 상계고등학교,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석사과정도 마쳤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훅 엔터테인먼트이며 가수 이선희가 대표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속회사 대표는 이선희의 매니저인 권진영이라고 합니다. 이선희의 지분은 전혀없으며 권진영 대표 순수 지분이 100%라고 합니다. 훅 엔터테인먼트의 속해있는 연예인들은 이선희, 이서진, 이승기, 윤여정, 씨스타 멤버였던 보라, 양태오, 이정현, 김민수 등이 있습니다.
가수 활동
이승기는 2004년 6월 5일 정규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하였는데요. 당시 가수 이선희의 눈에 띄어 발탁 되었으며 연습기간을 거쳐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집 앨범 나방의 꿈의 대표곡은 ‘내 여자라니까’로 이 곡은 어마어마하게 히트를 쳤으며 데뷔한 그 해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고, 이후 팬클럽인 아이렌(Airen)이 생겼습니다. 이후 2010년 1월에는 ‘사랑이 술을 가르쳐’를 타이틀 곡으로 한 4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골든디스크에서 두 차례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예능 활동
이승기는 가수활동 이외에도 예능과 연기에도 도전하여 대중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며 만능 엔터네이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X맨, 여걸 6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특별 고정게스트로 출연하여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며 2007년 8월에 시작된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1’에서 국민허당, 국민사위라는 별명을 얻으며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루고루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9년 SBS 예능토크쇼 ‘강심장’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2010 SBS 연예대상에서 역대 최연소로 연예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강심장과 1박 2일로 2010년 SBS와 KBS 연예대상에서 동시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죠.
2018년에는 고정으로 출연 중인 예능 집사부일체로 SBS에서 연예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개인 커리어 통산 최고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배우 활동
이승기는 2006년 KBS2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하여 극 중 ‘황태자’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2009년 SBS ‘찬란한 유산’에서 첫 주연 ‘선우환’ 역을 맡아 한효주와 함께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찬란한 유산’은 2009년 방영된 드라마 중 47.3%라는 가장 높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해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특별 인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2010년에는 SBS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신민아와 호흡을 맞추며 2010년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서’에서 남자 주인공 ‘최강치’ 역을 맡으며,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특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역 후 sbs ‘배가본드’에서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후 유인식 PD와 5년 만에 만났으며, 상대역인 배수지와도 6년만에 다시 만나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승기 군대
이승기는 2016년 2월 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여 2016년 3월 14일에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 훈련을 수료하고, 육군 특수전사령부 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 정보행정병으로 자대 배치되어 21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2017년 10월 31일에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만기전역 이후 반년도 채 지나지 않아 드라마, 영화, 고정 예능, 광고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여전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승기 열애설 윤아 결별
이승기는 지난 2014년 소녀시대 윤아와 열애설이 나오며 양측 모두 인정하여 공식연애를 하기도 했는데요. 너무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은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소원해지며 2015년 8월 결별하였습니다.
이승기 인스타그램 @leeseunggi.official